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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화학, 아연 가격 강세로 수혜 지속-KB
입력 : 2022-09-19 오전 8:41:08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KB증권은 19일 한일화학(007770)에 대해 아연 가격의 지속 상승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아연 가격은 지난 4월 톤당 4499달러에서 7월 2875달러까지 하락한 이후 9월15일 3186달러로 재반등했다”며 “유럽 내 아연 제련소 가동률 저하에 따른 글로벌 아연 공급 차질 이슈가 아연 가격 반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아연화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한일화학의 성장 모멘텀으로 부각될 수 있다”며 “자외선 차단용 산화아연 개발, 국산화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전년 보다 각각 48.3%, 169.5% 급증한 817억원, 63억원을 기록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나타냈다. 그는 “아연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인상과 수요처 확대가 주요 요인”이라고 꼽았다.
 
한일화학은 아연화 및 재활용플라스틱, 도료 제조 사업 회사로 40여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다. 아연화 (Zinc Oxide)는 아연괴 및 아연부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타이어 등 자동차용 고무제품 등 다양한 산업의 기초 원료로 사용되는 분말 형태의 산화아연이다. 연구기관 및 업계에서는 산화아연을 2차전지 음극재 소재로 개발 추진 중에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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