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제83차 정책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민주당이 12일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한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만장일치로 당론으로 채택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회에서 검찰 수사권·기소권 분리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검찰의 수사기소권은 완전히 분리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견이 없었다. 만장일치로 추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된 법을 이번달 중 처리하고, 경찰에 대한 견제·감시와 통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경찰의 인사권을 투명하게 하는 방안, 독립기구 설치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