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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이 뒷받침"·이준석 "손발 풀고 마음껏 뛰도록"…경제계에 다짐
정치권, 경제계 신년인사회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겠다 강조
입력 : 2022-01-04 오후 5:22:29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정치권이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기업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영상 덕담'을 통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많은 경제 성과를 달성했으나 아직 여러 도전과 어려움이 남았다"며 "코로나19 상처를 털어내고 희망의 원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새로운 기업가 정신으로 기업의 발전과 나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민주당이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저와 국민의힘은 지금 지나치게 꽉 묶여 있는 경제인 여러분의 손과 발을 풀어주고 마음껏 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기업의 숨통이 트여야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경제가 살아난다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우리 경제주체들이 힘을 내 뛰고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올해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지난 1962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있은지 50주년 되는 해"라며 "우리는 불과 2세대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뤘지만 현재 또다른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았다"고 규정했다. 이어 "세계 7대 수출강국 입지를 세워준 우리 상공인 여러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G5(주요 5개국), 과학경제 강국 반열에 올려놓겠다. 이것이 우리 국민 모두의 행복과 선진화로 향하는 지름길임을 확신한다"고 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서민경제가 참으로 어려운데 보통 시민들의 삶을 재건하는 일이 한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한국경제 회복은 일하는 시민이 흘린 땀이 정당하게 보상되는 방향으로, 불평등이 완화되는 방향으로, 모두가 공존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정부, 정치권, 대한상의가 머리를 맞대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저희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영상덕담'을 통해 메시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대한상의 유튜브채널 갈무리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김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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