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31일 서울에서 아시아 대표 물 분야 국제협력 기구인 아시아물위원회(AWC) 제13차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 물 이슈를 전 세계에 확산하고 해결하기 위해 우리 정부 주도로 2016년에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로 현재 27개국 144개 회원기관이 참여 중이다.
이번 회의 안건은 △2021년 AWC ‘워터프로젝트’ 신규사업 승인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AIWW) 개최 준비현황 공유 △‘AWC 라벨링(Labelling) 사업’ 및 ‘글로벌 물복지 리포트’ 추진 방향 논의 등이다.
논의 안건 중 ‘워터프로젝트’란 식수부족, 수질, 시설 노후화 등 아시아 각국이 겪고 있는 물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AWC 회원국의 제안으로 발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AWC 라벨링 사업은 회원국에서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AWC 검증을 거쳐 공식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물문제 해결을 위해 공신력을 확보한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차원이다.
‘글로벌 물복지 리포트’란 회원국의 물복지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분석을 통해 평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다. 향후 이를 신규사업 발굴 등 해당국의 물 관련 의사결정의 지원자료로 활용 예정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AWC는 식수부족, 수질문제 등 아시아 각국이 겪고 있는 물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기후위기 등 인류 공동의 문제에 대응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서 AWC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서울에서 아시아 대표 물 분야 국제협력 기구인 아시아물위원회(AWC) 제13차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사진/수자원공사
세종=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