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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파이널컷’ 개봉…추가된 6분 14초 어떤 내용 담았을까
2020-10-07 08:55:26 2020-10-07 08:55:2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올 여름 누적 관객 수 400만 돌파로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거머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최종 436)가 주인공 인남(황정민)의 숨겨진 과거를 공개한 감독판 개념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감독: 홍원찬 |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개봉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감독판은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인남을 돕는 조력자 유이(박정민)의 더욱 짙어진 추격과 사투를 담았다.
 
이번 감독판은 극장 개봉버전보다 총 6 14초가 추가된다. 추가된 내용에는 인남의 과거 얘기 그리고 인남과 레이의 뜨거운 액션 시퀀스들이 추가된다. 인남 레이 유이 각 캐릭터의 얘기가 더욱 확장된 이번 영화는 관객들의 호평과 요청에 힘입어 새롭게 개봉을 하게 됐다.
 
이처럼 더욱 다채로운 이미지가 더해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하드보일드 추격액션과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의 폭발적 열연 그리고 이국적 로케이션 풍광까지 어울러져 올 가을, 극장가에 또 한번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메인 포스터도 변화됐다. 인남, 레이, 유이의 모습을 모두 흑백의 강렬한 색감 속에 가뒀다. ‘인남 ㅣ 레이 ㅣ 유이, 추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카피만으로도 보지 못했던 캐릭터의 비하인드와 더욱 강렬하고 무자비한 추격 액션을 기대케 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공식 예고편은 오는 한글날 연휴인 9일 오후 6,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올 가을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의 더욱 확장된 신세계를 보여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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