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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다케우치 유코, 자택서 숨진 채 발견
2020-09-27 10:20:19 2020-09-27 10:20:1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일본 유명 여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0.
 
27일 일본 공영방송 NHK를 비롯한 일본 매체에 따르면 다케우치 유코는 27일 오전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일본 경찰은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하고 있다.
 
다케우치 유코의 사망 소식이 충격적인 이유는 최근 둘째 아들을 출산했기 때문이다. 다케우치 유코는 2005년 결혼 후 첫 아이를 낳았고 2008년 이혼을 했다. 이후 지난해 2월 나카바야시 타이키와 재혼을 해 올해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 후 8개월 만에 다케우치 유코의 사망 소식으로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
 
1980년생인 다케우치 유코는 1998년 영화 으로 데뷔를 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다케우치 유코는 국내에서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친숙한 배우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다케우치 유코 사망. 사진/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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