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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 28일 사전계약 시작…가격 2857만원부터
2020-09-23 16:39:54 2020-09-23 16:39:54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23일 현대차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트림별로 △모던 2857만원 △프리미엄 3073만원 △인스퍼레이션 3467만원이다.(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반영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
 
신형 투싼.사진/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는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향상시킨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 최고출력은 180마력, 최대토크는 27kgf·m이고 복합연비는 16.2km/ℓ다. 
 
지난 16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가솔린·디젤 모델은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 신형 투싼은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전장과 휠베이스를 각각 150mm, 85mm 늘리는 등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시스템과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을 구현한 디자인은 호평을 받고 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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