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최강희 종영소감 “선물 같은 작품으로 기억되길”
입력 : 2020-06-17 01:10:56 수정 : 2020-06-17 01:10:5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굿캐스팅의 최강희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지난 4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굿캐스팅1716회를 끝으로 종영을 했다. ‘굿캐스팅은 월화극 부동의 1위를 수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백찬미 역을 맡은 최강희는 굿캐스팅종영소감으로 많은 분들이 즐겁게 시청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좋은 배우, 스태프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회하며 “‘굿캐스팅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선물 같은 작품으로 기억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 직후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폐창고 격투씬을 명장면으로 꼽으며백찬미와 황미순이 폐창고에서 임예은을 구하러 간 씬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정말 짜릿했던 장면이다. 백찬미, 그리고 황미순의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폭발력 그리고 끝내 거머쥔 승리가 쾌감과 대리 만족을 줬던 것 같다고 당시의 감동을 회상했다.
 
윤석호 역 이상엽 역시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많은 사랑을 주셔서 그 또한 영광이었다. ‘시즌2’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다고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리고백찬미 가방에 달려 있는 인형을 몰래 빼서 빗속을 뛰어가며 손을 흔들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장난스럽고 천진난만한 윤석호의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고, 또 현재 윤석호가 가진 무게감과 대조되는 모습이라 여러모로 인상 깊었던 장면이라고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순둥이 임예은 역으로 기존과 180도 다른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유인영은 “‘굿캐스팅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서 행복했다. 멋진 감독님과 작가님, 선후배 배우님, 현장에서 항상 애써주신 스태프분들이 계셨기에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임예은이라는 캐릭터를 애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굿캐스팅이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작품으로 오래 기억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또한임예은과 강우원의 관계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던보디가드씬을 명장면으로 뽑고 싶다. 이준영 배우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만큼 즐겁게 촬영했는데, 방송을 통해 밝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돼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아 감사하고 뿌듯했다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강우원 역을 찰떡 소화해내며 재미를 선사한 이준영은여러분이 생각하신 것처럼, 나 역시 강우원이란 친구에게 꿀밤 한 대 때리고 싶을 만큼 아주 얄미웠다고 웃으면서, “강우원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많은 것을 얻고, 배울 수 있어서 행복했다. 부족한 연기임에도 끝까지 즐겁게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끝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감독님, 작가님, 및 모든 스태프분들 감사하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 ‘굿캐스팅이 조금이나마 웃음과 위로가 됐다면 기쁠 것 같다며 각별한 소회를 전했다.
 
그리고 선배 최강희의 와이어 액션씬을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은 뒤최강희 선배님이 전망대에서 와이어 하나로 하강하는 씬은 정말 충격적이고 멋졌다. 여배우인데도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18년차 주부 황미순 역을 능청맞게 소화, 코믹 연기 대가로 떠오른 김지영은이별의 시간은 어김없이 찾아온다고 운을 떼며 “‘굿캐스팅은 그 어떤 작품보다 나를, 또 우리를 많이 웃게 해 준 드라마다. 많이 웃다 보니 힘든 것도 잊고, 아픈 것도 흘려버리게 됐다는 진정성 가득한 속내를 꺼냈다.
 
때론 부드럽게, 때론 엄중하게 팀원들을 이끈 동관수 역 이종혁은배우들, 또 스태프분들과 함께 정말 좋은 분위기의 현장에서 촬영했다. 모두가 노력한 덕분에 좋은 드라마가 탄생했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 시청자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주신 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고 싶다는 인사를 전했다

굿캐스팅 김지영 이종혁 이상엽 최강희 유인영 이준영.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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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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