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퍼시스 세일즈 프로 페스티벌 2019'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퍼시스 윤기언 부사장과 90여명의 오피스 컨설턴트(OC), 국내 지역별 센터장 등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째인 퍼시스 세일즈 프로 페스티벌은 지난 한해 OC의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의 사업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매년 OC의 향후 업무 발전 방향과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 정책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신년사 △2018년 영업 성과 및 활동 리뷰 △우수 OC 포상 △2019년 영업지원정책 및 브랜딩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OC는 조직문화와 업무특성을 고려한 공간을 제안하는 국내 유일의 사무환경 전문가다.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전문적인 역량을 토대로 기업 특성과 문화에 맞는 사무환경을 조성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97명의 OC가 사무환경 컨설팅 전문 지식과 체계적인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를 통해 오피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퍼시스는 지난해 수도권에서 10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한 최우수 성과자 4명을 포함해 총 46명의 OC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최우수성과자에게는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구 전시회 네오콘 참관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 우수성과자로 포상을 받은 6년차 하대양 OC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OC가 이룩한 성과들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전문성과 퍼시스의 노하우를 통해 내년에도 우수성과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퍼시스 관계자는 "퍼시스가 국내 사무 가구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건 전문적인 사무환경 컨설팅으로 고객의 만족을 이끈 OC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OC와 대리점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이 더 나은 사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퍼시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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