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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필드, 한국도로공사와 광전송장비 공급계약 체결
2018-09-05 18:29:41 2018-09-05 18:29:4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텔레필드(091440)가 한국도로공사의 광전송장비(PTN) 제조 구매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약 2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텔레필드는 2016년 제주도, 지난해에는 대구광역시에 대규모 PTN 상용장비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7월 말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KT의 전국 기간망에 PTN 전송장비를 구축 및 운용했다.
 
이번 한국도로공사와의 PTN 광전송장비 공급계약 체결은 그 동안의 지방자치단체 및 기간통신사업자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력과 지속적인 시장확대 노력에 대한 결과라는 평가다. 텔레필드는 향후 이어지는 다양한 공공기관들의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사업 시 의미 있는 선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텔레필드 관계자는 "현재 직·간접적으로 다수의 공공부문의 정보통신망 구축사업 참여를 준비 중"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PTN 장비를 공급해 공공시장 내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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