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금융 회사 한국경우펀딩이 지난 13일 명확한 상환요건과 신속한 상환재원을 겸비한 아파트를 담보로 진행하는 안심투자 1호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경우펀딩은 부동산자산관리회사의 협력회사로서 “누구나 쉽고 믿을 수 있는 안심투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시장여건에 맞춘 안심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투자심의위원회, 외부투자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안정성과 회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업계에서 가장 엄격하고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쳤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은 서울시 중구 롯데캐슬 베네치아 아파트를 담보로 하는 것으로, 모집금액은 7100만원으로 투자기간은 6개월, 연 수익률 12%이다. 상세한 상품 정보는 한국경우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투자 상품은 투자자 보호장치로써 한국경우펀딩이 NPL회사와 협력을 통해 혹여나 연체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상환이 가능한 장치를 마련하였다고 업체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국경우펀딩 관계자는 “최근 안정성과 매력적인 수익률을 가진 부동산 P2P 상품들이 출시되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한국경우펀딩 또한 상품의 안정성과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간접 투자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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