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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500명 규모 바리스타 채용
2014-07-18 18:26:02 2014-07-18 18:30:14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31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할 500명의 바리스타를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에 응모할 지원자는 채용 홈페이지 내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공채 바리스타 채용'을 클릭 한 후 31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적성 검사 및 인성면접 거친 최종 합격자는 바리스타 교육을 거친 후 지원자 인근의 매장에 바리스타로 발령 받게 된다.
 
바리스타로 발령 받은 후에는 주 5일 25시간 근무하게 되며 일정 기간이 경과 후 슈퍼바이져 및 부점장, 점장으로 승진할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 받는다.
 
4대보험외에도 설, 구정 보너스 및 상하반기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근무 시간에 따라 조식 및 심야 귀가 택시비 등도 함께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열린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고용창출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장애인 고용신뢰 기업 트루컴퍼니 고용노동부 대상' 등을 채용부분 3대 수상을 받은 바 있다.
 
주홍식 스타벅스 인사총무팀 수석 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1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열린 인사정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함께 할 인재를 채용해 스타벅스의 장기적 발전을 함께 할 커피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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