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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 '열애'..'드라마 연인이 실제 연인으로'
2014-04-07 12:49:10 2014-04-07 12:53:36
◇소이현과 인교진이 열애 중이다 (사진제공=JTBC)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소이현(30)과 인교진(34)이 열애중이다.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7일 "소이현이 최근 인교진과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12년 전 소이현이 배우로 데뷔했을 당시부터 인교진과 같은 소속사 동료로 친분이 깊은 사이"라며 "이후 작품에서도 만나 연인으로도 호흡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약 1달 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며 "서로 오랜기간 동안 만나면서 신뢰를 쌓아온 사이로 알고 있다. 예쁜 사랑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앞서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소이현은 '보석 비빔밥', '청담동 앨리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이차영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교진은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 '마의', '구암 허준', 영화 '원탁의 천사', '신기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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