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주연 발탁
2013-08-06 12:20:47 2013-08-06 12:24:07
(사진제공=판타지오)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김소은이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판타지오가 6일 밝혔다.
 
'방과 후 복불복'은 고등학생들의 기상천외한 미션 수행기를 그리는 내용으로 김소은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교내 동아리 뽑기부에 초대된 인물 김소은을 연기한다. 소심하고 평범한 여고생에서 뽑기부 활동을 통해 활기를 찾고 발랄한 매력을 펼친다.
 
김소은은 "처음 대본을 받아보고 '무슨 이런 드라마가 다 있지?'했을 정도로 신선했다. 매회 상상을 뛰어넘는 미션과 그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참신하게 그려졌다. 이런 장르의 드라마와 인물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존 드라마에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넣어 웹툰과 만화를 보는 듯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다. 하정우, 주진모, 조윤희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판타지오가 처음으로 제작에 나서는 작품으로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함께하며 '이웃집 꽃미남'의 정정화 감독이 연출한다.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 '방과 후 복불복'은 오는 9월 초 포털사이트 네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