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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윤, MBC '불의 여신 정이' 박건형 아역 출연
2013-05-21 08:53:47 2013-05-21 08:56:47
[뉴스토마토 김명은기자] 배우 오승윤이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캐스팅됐다.
 
21일 소속사 OS(Open Stars)엔터테인먼트는 "오승윤이 '불의 여신 정이'에서 박건형의 아역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OS ENT. )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백파선(문근영 분)의 치열한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무사 백동수'의 권순규 작가와 '네 멋대로 해라'의 박성수 PD가 의기투합했다.
 
오승윤이 연기하는 이육도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완벽주의자이자 양반가 혈통에 자타가 인정하는 천재성을 지닌 인물이다. 3대에 걸친 명문 도예가의 장손으로 약관의 나이에 사기장으로 인정받은 실력자로 그려진다.
 
오승윤은 2002년 KBS2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한 아역배우 출신이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구가의 서' 후속으로 오는 7월 초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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