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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추천株)13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2013-03-13 08:42:22 2013-03-13 08:44:48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13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증시는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강등과 중국의 경제지표 둔화 등이 악재로 작용해 장 초반 부진한 흐름을 보임.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전환에 성공함. 다우지수는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북한 리스크와 엔화의 추가 약세 가능성, 선물옵션 만기일 등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혼조세를 보임. 이후 외국인과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 매도세가 확대되며 장중 1990선까지 하락. 14거래일 만에 2000선을 이탈하며 마감.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540선에 안착.
 
씨젠(096530)=글로벌 업체와의 연이은 공급계약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디오(039840)=올해 예상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30억원, 1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
 
대현(016090)=신규 브랜드인 듀엘과 모조에스핀의 인바운드 중국 고객의 구매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창업투자주=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IT벤처기업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정부 지원 확대 기대감이 고조됨. 강세.  
 
<단기 유망종목>
 
우주일렉트로(065680)=일본 경쟁업체 대비 열위에 있는 경쟁력을 극복해 주요 고객 내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추세. 올해 1분기에는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인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할 전망.
 
기아차(000270)=1월 중국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1월 세계 시장 점유율도 사상 최고치인 3.9%(전년동월 3.5%)를 달성. 또한 최저 수준의 재고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3월과 5월에 K3와 K7의 미국 판매를 시작으로 신차 모멘텀 기대.
 
에스엘(005850)=A/S부품 비중 상승(에스엘루막스), GM납품 물량 증가(에스엘연대), 제품믹스 개선(에스엘미국) 등 지분법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들이 견고함.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엠씨넥스(097520)=작년 하반기부터 휴대폰 카메라 모듈을 삼성으로 공급하기 시작, 향후 물량 확대 가능성 제기됨. 또한 ZTE, 화웨이 등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ZTE의 신규 최신형 스마트폰 ‘그랜드S’에 13M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기 시작하는 등 중국향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음.
 
에스맥(097780)=각종 IT기기에 적용되는 입력모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로 태블릿PC시장 성장과 삼성전자 내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LG(003550)=그간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던 LG전자(066570)가 휴대폰 부문의 실적 개선, OLED TV 출시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노리고 있음. 
 
<중장기 유망종목>
 
LG전자(066570)=2012년 휴대폰 부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
 
SK이노베이션(096770)=정유사업의 실적 변동성 축소로 인한 이익 개선과 석유개발사업은 안정적인 이익 규모를 유지할 전망.
 
대덕GDS(004130)=모바일기기에 고화소 카메라 모듈 탑재 확대는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를 견인할 전망.
 
농심(004370)=삼다수사업 철수와 벤조피렌 이슈가 부각되며 주가가 부진했음. 그러나 자체 브랜드 ‘백산수' 출시와 프리미엄 신제품(블랙신컵, 신라면블랙) 판매 호조, 수출 증가 등의 요인을 주목해야 할 것.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 경쟁구도 안정화, 제품라인업 강화, 기저효과 등 수익성 개선 추세도 지속될 전망. 
 
삼성전자(005930)=갤럭시S3의 판매 호조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증가 및 이익률 상승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 지속.
 
NHN(035420)=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인 ‘라인(LINE)’이 해외 시장서 폭발적 인기. 중장기 성장원 확보. '위닝일레븐 온라인' 등 신규 대작 게임출시로 웹보드게임 부진을 만회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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