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7차 상생 음료 '안동 찐 사과' 출시
전국 소상공인 카페 150개소에 6만잔 분량 원자재 전달
2025-11-11 10:48:48 2025-11-11 14:14:48
스타벅스의 '제7차 상생 음료'인 '안동 찐 사과' 제품 이미지.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스타벅스가 소상공인 카페 점주와 동행을 위해 '제7차 상생 음료' 프로젝트로 '안동 찐 사과'를 개발해 선보였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전국 소상공인 카페 150개소에 해당 음료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카페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매년 전문화된 음료 개발 노하우를 담은 상생 음료를 개발해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7차 상생 음료인 ‘안동 찐 사과’는 스타벅스 음료팀이 경북 안동 사과를 활용해 달콤하고 상큼한 과즙과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종류는 얼음이 갈린 블렌디드 형태 아이스 음료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핫 음료 두 가지로 마련됐습니다. 
 
스타벅스는 이번 제7차 상생 음료 원·부재료를 소상공인 카페 150개소에 카페당 400잔, 총 6만잔 분량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스타벅스가 지난 2022년 제1차 상생 음료부터 이번 제7차까지 지원한 상생 음료 원·부재료는 누적 약 41만6000잔으로, 수혜를 받은 소상공인 카페는 총 970개소에 달합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