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소비자보호위원회 발족
외부 전문가·소비자 대표 참여…서비스 개선 추진
제도적 권익 보호와 실질적 불만 개선 활동 병행
2025-10-01 12:40:47 2025-10-01 13:28:21
[뉴스토마토 이지우 기자] 홈앤쇼핑은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3기 소비자보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가 열렸으며, 위원회는 소비자 정책 전문가 1명, 소비자 대표 5명, 내부 위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장에는 권창범 법무법인 인 변호사가 위촉돼 법률·정책적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소비자 대표는 홈앤쇼핑 고객 자문단이 참여했습니다. 
 
앞으로 위원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내부 고객만족회의 안건과 개선 결과를 공유하고 소비자 정책 개선 아이디어 제안,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 이슈 검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홈앤쇼핑은 위원회가 제시하는 개선 의견을 회사 운영 전반에 반영해 제도적 권익 보호는 물론 실질적인 불만 개선 활동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입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소비자보호위원회는 고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와 서비스 개선을 이끌어왔다"며 "소비자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홈앤쇼핑 이성한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과 권창범 소비자보호위원장이 홈앤쇼핑 3기 소비자보호위원회에 참석했다. (사진=홈앤쇼핑)
 
이지우 기자 jw@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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