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우주가 신보로 담담한 울림을 전합니다.
소속사 문화인은 7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김우주의 새 싱글 '조의 노래'를 발매합니다. 이는 '그날 밤' 이후 약 1년 4개월만의 신보입니다.
'조의 노래'는 지나간 관계를 돌아보며 하나씩 정리하는 마음을 김우주만의 표현 방식으로 풀어놓은 포크 록입니다. 잔잔한 플루트 선율과 기타 리프 그리고 시적인 노랫말이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우주는 지난 2018년 LG 소셜 챌린저, 대학생 아티스트 프로젝트 '더:대티스트' 우승자로, 솔직한 노랫말과 진정성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가수입니다. 지난 2019년 '잔흔'으로 데뷔 이후 '봉선화', 'TEDDY DOG'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조의 노래'에서 작사와 작곡 그리고 편곡 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에 김우주의 '조의 노래'가 어떤 감성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김우주는 "지난날 느꼈던 나의 감정들을 '조의 노래'에 담았다. '조의 노래'를 듣는 분들 또한 무언가를 추억하거나 홀가분하게 털어 버리셨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우주의 '조의 노래'는 7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김우주(사진=문화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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