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한양, 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박희상 부사장 영입
Renewable에너지솔루션본부 신설…솔라시도 사업 박차
2023-01-30 16:56:51 2023-01-30 16:56:51
박희상 부사장. (사진=한양)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한양은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허브터미널 구축과 풍력발전 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Renewable에너지솔루션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부사장)으로 박희상 전 한국남동발전 그린뉴딜사업처장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박 부사장은 1991년 한전에 입사해 2000년 한국남동발전으로 자리를 옮긴 후 약 20년 이상 신재생사업부장, 분당발전본부 계측제어부장, 신재생총괄실장, 그린뉴딜사업처장 등을 역임한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전문가입니다.
 
한양은 재생에너지사업 분야에서 박 부사장 영입을 통해 간월호, 해창만 등 육상 및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비롯해 현재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허브터미널' 구축을 위한 부동지구 태양광발전단지 개발의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풍력발전 사업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사업 분야에서 개발, EPC(설계·구매·시공), 운영까지 제공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