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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싱글 앨범 'OMG' 101만장
2023-01-27 15:57:08 2023-01-27 15:57:0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습니다.
 
26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새 싱글 앨범 ‘OMG’ 판매량이 101만 3462장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진스는 이로써 데뷔 약 6개월 만에 첫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실물 음반 판매량은 약 72만장, 위버스 앨범 판매량이 약 29만장입니다. 써클차트는 CD 등 실물 앨범과 위버스 앨범 같은 플랫폼 음반 등의 출하량에서 반품량을 빼 판매량을 집계합니다.
 
발매 2일 차에 ‘하프 밀리언 셀러’가 됐습니다.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70만 장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역대 걸그룹 초동 상위 5개 음반의 아티스트(4개 팀) 중 최소 연차 그룹이 됐습니다. 이 기록을 쓴 걸그룹은 현재까지 블랙핑크(음반 2개), 에스파, 아이브입니다.
 
지난 8월 발매한 데뷔 음반 '뉴 진스' 판매량은 써클차트 기준 작년 말까지 약 76만장(실물·위버스 합산)이었습니다. 'OMG' 판매량은 '뉴 진스' 판매량보다 35만장 더 늘었습니다.
 
뉴진스(NewJeans). 사진=어도어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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