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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페이스 더 선', 미국 MTV '올해의 앨범'
2022-12-08 15:48:12 2022-12-08 15:48:1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미국 음악 방송 채널 MTV '올해의 앨범'에 선정됐다.
 
MTV는 연말 음반 시장을 결산하며 이번 주부터 요일 별 하나씩 '올해의 앨범'을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지난 5일 미국 팝스타 비욘세의 '르네상스'(Renaissance), 6일 세븐틴의 '페이스 더 선', 7일에는 배드 버니의 '운 베라노 신 티'(Un Verano Sin Ti)가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총 5개의 '올해의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븐틴 선정 이유에 대해서는 "그늘 속 안락함을 택하기보다 뜨거운 빛 아래로 나서 두려움에 그대로 맞선다"며 "실험적인 팝 장르의 9개 곡으로 구성된 '페이스 더 선'에서 안정적이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준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핫'(Hot)은 앞서 미국 유명 음악지 롤링스톤 선정 '올해의 베스트 송 톱 100'에서 38위에 오르기도 했다.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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