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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서울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수주
올해 신규 수주 1조2635억원 기록
2022-11-30 09:54:34 2022-11-30 09:54:34
서울 구로구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DL건설)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DL건설은 지난 26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과 구로구 고척동에서 2건의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묶어 공동주택과 편의시설 등을 공급하는 정비사업이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3만가구 이상의 공급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지는 서울시에서 모아타운으로 지정한 면목동 86-3번지 일대에 속해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총 280가구를 조성한다. 실착공 후 약 33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된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모아타운사업을 통해 면목동 지역 내 약 185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DL건설은 면목역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으며, 일대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지는 도보거리에 수도권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상봉역이 위치한다. 동부간선도로와 동일로도 인접하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또한 서울시에서 지난 6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한 곳이다. 고척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2개동, 공동주택 16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6개월이다.
 
이 사업지는 경인로를 통한 여의도 연결성이 양호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은 버스로 접근할 수 있으며, 향후 목동선과 신구로선이 개통될 경우 대중교통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곳이다.
 
이번 시공권 확보를 포함해 DL건설은 올해 총 1조2635억원의 누적 신규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주 증대와 함께 서울시 모아타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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