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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상생음료 ‘리얼 공주 밤 라떼’ 출시
동반성장위원회·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협업
전국 소상공인 카페 120곳서 판매…6만잔 분량 원부자재 지원
2022-11-28 09:15:49 2022-11-28 09:15:49
상생음료 '리얼 공주 밤 라떼'.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두 번째 상생음료인 ‘리얼 공주 밤 라떼’를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리얼 공주 밤 라떼를 개발하고 오는 12월 5일 전국 120개 소상공인카페에선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출시한 한라문경스위티에 이어 두 번째 상생음료다.
 
리얼 공주 밤 라떼는 공주 밤을 활용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 농산물 음료다. 겨울 시즌과 어우러지는 국내산 밤을 활용해 스타벅스와 소상공인 카페의 따뜻한 동행을 표현하고자 했다. 출시 전 소상공인과 함께 진행한 품평회에서도 음료의 맛과 비주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판매 대상 카페는 첫 번째 상생음료 출시 때보다 20곳이 증가한 전국 120개의 소상공인 카페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소규모 카페 중 매출과 지역균형, 지원동기 등 여러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120곳을 선정했다. 스타벅스는 120개의 소상공인 카페에 주요 원부자재 지원과 음료 제조 교육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카페 판매 증진을 위한 상생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상생음료는 참여 카페의 경쟁력과 노하우 향상을 위해 기본적인 음료의 맛은 유지하되 매장을 찾는 주고객층의 취향과 의견을 반영해 토핑, 휘핑, 폼 등을 자유롭게 추가해 각 매장마다의 특색 있는 음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음료는 총 6만잔 한정 판매된다.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은 “두 번째 상생음료를 통해서도 많은 소상공인 카페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날 소공동 스타벅스 아카데미에서 리얼 공주 밤 라떼의 출시를 기념해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첫 번째 상생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의 성과를 공유하고 두 번째 상생음료 출시를 기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스타벅스 상생음료는 올해 3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한 스타벅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 간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카페업계 간의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을 위해 탄생됐다.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은 “상생음료 프로그램은 대기업의 일회성, 일방향적 지원이 아닌 대·중소기업이 협력해 창출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모델의 모범사례”라고 평가했다.
 
한라문경스위티는 출시 한 달 만에 1만 잔 판매를 넘어선데 이어 현재까지 4만잔 가까이 판매됐다. 지난 10월 2차 판매 때는 개시 일주일만에 조기 판매 종료되는 사례까지 나타나는 등 비약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상생음료가 매출 견인을 비롯해 판매 노하우 향상, 매장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직간접적인 부분에서 소상공인 카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스타벅스는 상생음료의 출시 및 상생협력을 기념해 연말 최대 기부행사인 ‘캐리 더 메리 나눔의 날’ 기금을 통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하고 여기에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500만원이 더해진 총 1500만원의 기부금을 NGO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상생음료 출시와 인테리어 복구 등 앞으로도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하며 카페업 소상공인과의 적극적인 상생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중기IT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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