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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공조2’ 배우들 모두 함께 하면 ‘공조3’ 망설임 없이 출연”
2022-10-07 14:32:57 2022-10-07 14:32:57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 볼거리로 누적 관객 수 630만을 끌어 모으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 (제공/배급: CJ ENM | 제작: JK필름 | 감독: 이석훈)이 주연 배우 현빈의 인터뷰 1탄 전문을 공개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스틸. 사진=CJ ENM
 
Q. ‘공조2: 인터내셔날관객수가 600만을 넘어 700만 관객을 향해 가고 있다. 영화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A. 현빈: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서 관객 분들을 만날 수 있어 더없이 반가운 순간들이었습니다. 속편이 나올 수 있도록 공조를 사랑해주시고, 다시 잊지 않고 극장을 찾아 주신 관객 분들께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이 가는 장면을 하나만 꼽는다면?
A. 현빈: 영화의 마지막 쿠키 영상이 기억에 납니다. 관객분들께서도 많이 사랑해 주신 장면이라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도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철령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인 것 같아 재밌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Q. ‘공조3’가 제작된다면 참여할 건지?
A. 현빈: ‘공조2: 인터내셔날모든 배우들이 출연한다면 망설임 없이 선택할 것입니다.
 
Q. 앞으로의 차기작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A. 현빈: 영화 교섭개봉과 영화 하얼빈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관객 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Q. 팬데믹이 마무리 되어 가는 가운데, 한국영화는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국영화에 대한 응원 차원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현빈: ‘공조2: 인터내셔날로 오랜만에 극장에서 관객 분들을 만나고 벅찬 마음의 한편, 영화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관객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버티며 공개를 앞두고 있는 작품들에게도 관객 분들의 응원이 필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영화에 보내주신 것처럼, 개봉을 앞둔 한국 영화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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