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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남호주 와인 할인 판매
남호주 주정부·호주와인협회와 협업
2022-10-07 09:58:53 2022-10-07 09:58:53
2022 남호주 와인 행사. (사진=신세계L&B)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신세계L&B가 남호주 주정부와 호주와인협회와 함께 ‘2022 남호주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일 신세계L&B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6일까지 신세계엘앤비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에서 진행된다. 약 40여 종의 남호주 와인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Taste above all’로 맛있는 음식과 환상의 마리아주를 이루는 남호주 와인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프리미엄부터 데일리 와인까지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또 호주를 대표하는 쉬라즈는 물론 까베르네 소비뇽, 피노누아, 샤르도네 등 다채로운 품종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우창균 신세계L&B 대표는 “남호주는 호주 와인의 심장부로 다양한 품종과 스타일의 와인을 보유해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명산지 중 하나”라며 “다양성이 우수한 남호주 와인은 각양각색의 음식과도 궁합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닉 챔피온 남호주 주정부 무역투자부 장관은 “한국에 있는 소비자분들께 남호주 와인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남호주 주정부는 남호주 와인의 포트폴리오를 성장시키고 증가하는 해외시장 수요를 돕기 위해 ‘남호주 와인 앰배서더 클럽’을 출범했다. SAWAC는 남호주 와인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앰배서더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신세계L&B를 비롯해 국내외 45개 와인 수입사로 구성됐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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