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손실보상 지급 6일째…32.7만개사에 4400억 지급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사실상 '마지막' 손실보상이라고 할 수 있는 2022년도 2분기 손실보상이 시작된 지 6일 째인 4일 오후 3시 현재 32만7000여개사에 4399억9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혔다. 

 

이는 신속보상 대상자인 57만4000개사 가운데 56.9%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까지 총 35만7000개사가 5830억1000만원을 신청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보상금 지급을 시작한 이후 중간에 연휴가 3일이나 있었음에도 신속하고 정상적으로 지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4일)부터는 신속보상 오프라인 신청과 더불어 확인요청, 확인보상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첫 6일간, 그리고 오프라인 신청은 이날부터 주말을 제외한 7일까지 첫 4일간 홀짝제(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로 운영한다. 

 

이보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