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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서울 은평구서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지하1층~지상 15층 125가구 신축
2022-10-04 13:40:23 2022-10-04 13:40:23
은평구 신사동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 (사진=대보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대보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위치한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신탁형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토지 등 소유자를 대신해 부동산신탁회사가 정비사업을 대행하는 방식이다. 앞서 지난 5월 교보자산신탁이 은평구청으로부터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1층~지상 15층 2개 동 총 1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4개월이다.
 
단지 반경 2km 이내에는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구산근린공원과 봉산이 있다. 도보 15분 이내에는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이 위치해 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6만여 가구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은평구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서울 등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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