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지오디'(god)가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12월 9~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god 20주년 콘서트 '그레이스트'(2018) 이후 4년 만이다. 리더 박준형을 비롯해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등 멤버 5명 모두 참여한다.
god는 수많은 히트곡 무대와 함께 팬들과 쌓은 추억을 되돌아본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완전체로 만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주관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룹 지오디 12월 콘서트.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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