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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남2구역에 '르엘 팔라티노'로 출사표
설계사·인테리어 건축가 등 9명 설계 참여
2022-09-23 17:04:34 2022-09-23 17:04:34
르엘 팔라티노 BI. (사진=롯데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제안하며 입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한남2구역에 제안한 단지명은 '르엘 팔라티노(LE-EL PALATINO)'로 한남의 가장 높은 곳에서 혁신적인 설계로 새로운 주거 공간의 역사를 만든다는 포부를 나타내는 이름이다.
 
팔라티노는 로마 건국신화의 무대이자 시초로 로마 황제의 궁전과 귀족들의 거주지인 명예와 권위의 언덕이다. 롯데건설은 이를 착안해 난지명을 제안했으며 한남2구역을 가장 명예로운 곳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월드클래스 설계사와 인테리어 건축가, 조경회사, 아티스트 등 9명이 팀을 이뤄 설계에 참여했다.
 
외관 설계는 세계적인 호텔 설계 전문 그룹인 HBA와 제2의 백남준이라 불리는 이이남 작가가 협업했다. 또 디즈니월드 조경 설계에 참여한 미국 조경설계사 swa와 협업해 남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살리고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더한 조경으로 계획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한남2구역을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선보일 수 있도록 9명의 월드클래스 거장들과 팀을 꾸려 혁신적인 호텔식 설계를 제안했다"며 "나인원한남,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등 국내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한 노하우를 살려 주거공간의 품격을 새롭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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