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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 하루 만에 ‘늑대사냥’ 잡았다(종합)
2022-09-23 08:31:41 2022-09-23 08:31:4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단 하루 만에 극장가 박스오피스 순위가 바뀌었다. 500만 관객을 넘어선 공조2: 인터내셔날이 전날 개봉한 신작 늑대사냥을 잡았다.
 
2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2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7 362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복귀했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07 1109명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개봉 이후 단 한 차례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내주지 않고 흥행 질주를 거듭해 왔다. 21일 개봉한 늑대사냥의 오프닝 프리미엄으로 이날 하루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내줬지만 이후 다시 하루 만에 제자리로 복귀했다. 23일 오전 830분 기준 통합전산망 사전 예매율에서도 27.4%(69800)1위를 기록하며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식지 않은 열기를 거듭하고 있다. 사전 예매율 2위는 아바타 리마스터링으로 18.2%, 3위는 늑대사냥으로 16.7%를 기록 중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전날 오프닝 프리미엄 지원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으로 데뷔한 늑대사냥이다. 하루 만에 한 계단 내려 앉았지만 48139명을 동원했다. 한국 영화 사상 역대급 하드코어 액션이란 찬사가 쏟아지면서 장르 영화 마니아들의 관심을 사로 잡고 있다.
 
이어 3위는 아바타 리마스터링으로 9771, 4위는 코미디 영화 육사오9438명을 끌어 모았다.
 
이날 하루 극장을 방문한 전국의 전체 관객 수는 총 17 3795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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