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에이스손보, 'Chubb 플러스 암치료비보장보험' 출시
카티항암치료 등 고가 최첨단 치료 보장 특약 탑재
2022-09-15 12:48:43 2022-09-15 12:48:43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은 암 치료 전과정을 계속 보장하는 '무배당 Chubb 플러스 암치료비보장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초의 진단암과 계속암을 기본으로 보장한다. 암 검사부터 입·통원, 수술, 항암약물치료 및 항암방사선치료까지 암 치료 관련 보장은 '암종합치료비' 특약으로 한 데 묶어 제공한다. NGS유전자패널 검사, 표적항암치료, 카티(CAR-T)항암약물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고가의 최첨단 치료도 특약에 포함된다.
 
에이스손보는 "암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암 검사를 받으려는 수요가 높고, 최신 암치료보장과 계속해 지급하는 암 진단비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러한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진단비 보장 중심이 아닌 치료비 보장 중심의 상품으로, 암 치료 관련 보장을 최초 1회로 제한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보장한다. 이 같은 보장 혜택은 '초간편심사형'까지 확대해 제공한다. 고령자나 유병자 역시 전 담보에 대해 한 가지 고지항목만 충족하면 지속적인 암 치료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심사형과 초간편심사형 모두 보장을 조금 더 간소화해 보험료를 낮춘 실속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심사형의 경우 20세부터 70세까지, 초간편심사형은 30세부터 70세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가입할 수 있다. 만기는 최대 20년이며, 5년 주기 갱신형 상품이다. 35세 남성 및 여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20년 만기 전기납 기준으로 1종 일반심사형을 가입했을 경우, 월납입보험료는 각각 1만760원, 2만4530원이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보 사장은 "암은 두려운 질병이지만 다양한 조기진단기법과 최신 치료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꾸준한 치료를 통해 생존률을 높일 수 있는 질병"이라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 치료 전 과정에 걸쳐 지속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신상품으로 경제적 부담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에이스손해보험)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