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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팀 로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22-08-12 08:50:26 2022-08-12 08:50:2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팀 로고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을 수상했다.
 
12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이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중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제정된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정한다.
 
르세라핌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하여 만든 이름이다. 팀 로고는 이를 시각화한 디자인이다. 
 
지난 3월 28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된 로고 모션 필름은 공개 9시간 만에 조회 수 약 30만 회를 넘겼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1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르세라핌의 데뷔곡 '피어리스' 뮤직비디오는 데뷔 100일 만에 1억 뷰를 달성했다. 같은 날 미국 빌보드 차트 내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 14주 연속 차트인했다.
 
르세라핌 팀 로고 이미지. 사진=쏘스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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