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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노사 임금협상 타결…'맥주대란' 우려 해소
오비맥주 광주·이천공장 노조, 사측안 수용
2022-08-10 16:37:44 2022-08-10 16:37:44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오비맥주의 카스가 진열돼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오비맥주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교섭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하면서 여름 성수기 ‘맥주대란’ 우려를 해소했다.
 
10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오비맥주 광주·이천공장 노조는 조합원 투표를 통해 사측의 임금 인상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노조측은 사측이 제시한 임금 5%, 복지비 2.3% 인상안, 복리후생 제도 등을 받아들였다.
 
앞서 이들은 지난 9일 전날 임금협상 최종 제시안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585명 노조원 중 558명이 참여해 300명(54%)의 찬성률을 보이며 가결됐다.
 
오비맥주 청주공장 노조는 민주노총, 이천·광주공장 노조는 한국노총 소속이다. 이천·광주공장 조합원은 지난 1일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청주공장 노조가 사측안을 수용하면서 파업계획을 보류하고 재협상에 나서 이번 협상을 타결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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