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진=SPC그룹)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던킨의 킹사이즈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량 4만잔을 넘어섰다.
10일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킹사이즈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던킨 전체 커피 메뉴 판매량의 약 20%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던킨은 이달 중 해당 제품을 전국 매장으로 판매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던킨은 지난달 직영 매장 총 50곳을 대상으로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정 선출시했다. 24온즈의 대용량 사이즈인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에 1000원 추가 시 구매 가능하다.
던킨 관계자는 “물가 부담에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킹사이즈 아메리카노를 출시하게 됐다”며 “던킨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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