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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넉살, 9월 말 결혼…배우자 6세 연하 비연예인
2022-08-05 15:35:54 2022-08-05 15:35:5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래퍼 넉살(35·이준영)이 오는 9월말 서울에서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넉살과 약 2년간 교제한 6세 연하 비연예인이다. 가족,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치른다.
 
넉살은 2009년 래퍼 애니마토와 함께 결성한 그룹인 '퓨쳐헤븐' EP로 데뷔했다. 2014년 래퍼 딥플로우가 이끄는 VMC(비스메이저컴퍼니)에 합류했다. 2017년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하며 알려졌다. 지난 2020년 발매한 정규 2집 '1Q87'은 명반으로 꼽힌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넉살은 이날 오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2'의 미드나이트 스테이지에서 잼 밴드 '까데호'와 합동 공연한다. 넉살과 까데호는 지난 6월 발매한 협업 음반 '당신께'로 음악 관계자들 사이 호평을 들었다.
 
넉살. 사진=뉴시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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