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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 공공분양주택 1409호 청약 접수
오는 9일부터 청약…7월 사전청약, 평균 13.5대 1 기록
2022-08-03 17:46:22 2022-08-03 17:46:22
양주옥정 A-4 조감도. (사진=LH)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9일부터 경기도 양주 공공분양주택 1409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51㎡ 509호와 59㎡ 900호로 이뤄졌다. 특히 전용 51㎡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2억5562만원이며, 전용 59㎡는 평균 2억 9430만원 수준으로,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해 최대 3억293만 원 이내로 주택을 분양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 진행된 공공분양주택 4800호 공급에는 모두 6만4000여명이 몰려 13.5대1의 사전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별로는 남양주왕숙2이 4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세웠고 △남양주왕숙 8.1대 1 △고양창릉 20.3대 1 △화성태안3 3.5대 1 △평택고덕 5.0대 1 등으로 집계됐다.
 
김현준 LH 사장은 “LH는 양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해 무주택 실수요자와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촘촘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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