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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러브 앤 썬더’, 사전 예매율 45만 육박(종합)
2022-07-06 08:36:00 2022-07-06 08:36:0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국내 박스오피스 흐름 자체가 바뀔 준비를 마쳤다. ‘탑건: 매버릭이 주도하고 한국 영화 여러 편이 이끌던 흥행 시장이 단 한 편의 공습으로 전세가 역전될 조짐이다. 마블의 신작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한다. 우선 예매량이 압도적이다.
 
'토르 러브 앤 썬더'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주)
 
6일 오전 8 3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72.0%로 사전 예매량만 449458장을 기록 중이다. 현재 박스오피스 1탑건: 매버릭 14.6%인 점을 감안하면 압도적이다.
 
국내 영화 시장은 마블민국이라 할 정도로 마블 영화에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왔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마블 솔로무비 가운데 유일하게 4편까지 시리즈가 이어질 정도로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리즈다. 최근 국내 언론 시사회 이후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가 나왔지만 마블 영화 특성상 흥행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토르가 뉴 아스가르드의 신 킹 발키리그리고 자신의 친구 코르그와 전 여자친구에서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제인 포스터와 함께 신 도살자 고르에 맞선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다. 6일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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