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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내달 16일 오픈
2022-05-24 10:01:47 2022-05-24 10:01:47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파라마운트+가 티빙과 제휴를 통해 국내에 상륙한다. 
 
티빙은 다음 달 16일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선보이고,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는 파라마운트+의 최신 라인업과 독점 콘텐츠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공개작은 Xbox 게임 원작 블록버스터 시리즈 '헤일로'를 비롯해 '슈퍼 펌프드: 우버 전쟁', '옐로우재킷',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등이다. 티빙 베이직 요금제 이상의 이용자라면 추가 부담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국시장을 아시아 진출의 첫 교두보로 선택한 파라마운트+는 티빙과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론칭을 시작으로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 2월 파라마운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를 시작으로 총 7편의 티빙 오리지널에 공동 투자해 글로벌에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양지을 티빙 대표는 "국내 대표 OTT 티빙의 독보적인 오리지널 콘텐츠와 파라마운트+의 방대한 콘텐츠가 더해져 더욱 탄탄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티빙과 파라마운트+와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티빙의 강력한 콘텐츠 경쟁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도약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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