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기 하림펫푸드 대표 "흑자전환, 시장서 인정받은 것"

"설립 당시보다 연 매출 10배 성장…더 로우, 좋은 평가 받을 것"

민동기 하림펫푸드 대표가 18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하남 몰리스 펫샵에서 열린 '더리얼 로우' 출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유승호 기자)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민동기 하림펫푸드 대표가 “출범한 지 5년 만에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된 건 저희들의 철학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민 대표는 18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하남 몰리스 펫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하림펫푸드는)2017년 4월에 설립 돼 지난해 출범 당시보다 연 매출 10배의 매출 성장을 이루는 등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원료를 식재료로 하고 휴먼 그레이드 등급의 최상위 사료로만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만든 (하림펫푸드) 철학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 대표는 “오늘 하림펫푸드는 뼈를 제거한 85%의 생고기로 만든 동결건조 제품 더 로우를 출시한다”며 “(더 로우는)펫푸드 시장에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하림펫푸드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재료와 청결하고 위생적인 제조시설에서 만든 펫푸드를 시장에 공급해 네발 달린 아이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유승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