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5~6월 다양성 영화 상영 지원작 3편 발표
입력 : 2022-05-18 09:46:16 수정 : 2022-05-18 09:46:1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CJ CGV가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KT와 뜻을 모아 2년째 진행하는 ‘2022 경기인디시네마 CGV·KT 상영 연계지원사업 선정작 3편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다양성 영화 상영 기회를 늘리고, 관객들이 보다 쉽게 독립·예술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5월과 6월 상영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은오마주’ ‘경아의 딸’ ‘모어 3편이다. 7월 이후 지원 작품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오는 27일까지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좌로부터)'오마주' '경아의 딸' '모어'
 
CGV는 선정된 작품 극장 개봉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먼저 개봉 마케팅을 돕기 위해 극장 스크린 및 모바일 앱 광고를 지원한다. 서프라이즈 쿠폰도 2000장을 배포해 관객들에게 무료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극장 상영 시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인천, 광주터미널, 대전, 서면, 대구아카데미, 평촌, 천안 등 전국 18 CGV에서 최소 1주일간 매일 2회차 이상 상영할 예정이다. 이 중 절반 이상은 주요 시간대에 편성해 상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객들이 우수한 다양성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이 관람한 다양성 영화에 대한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굿즈 이벤트도 지원한다.
 
오는 26일 개봉하는오마주는 한국 1세대 여성 영화감독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 감독이 2022년 현재와 1962년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여행을 그린 영화다. 이정은이 첫 단독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6월에는경아의 딸모어’ 2편이 관객들과 만난다. ‘경아의 딸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등 2관왕을 수상한 작품이다. 동영상 유출로 고통 받는 딸과 그 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얘기를 담았다. ‘모어는 스스로를 털 난 물고기모어(毛漁)’라고 지칭하는 드래그 아티스트 얘기를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47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불장군상을 수상했다.
 
CJ CGV는 작년 해당 사업을 통해좋은 사람’ ‘종착역’ ‘십개월의 미래’ ‘아워 미드나잇’ ‘싸나희 순정 5편의 상영을 지원한 바 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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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