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정권교체 미완, 지방권력 찾아 완성시켜야"
이준석, 오세훈 후보에 "작년만큼만 해도 좋은 성과"
입력 : 2022-05-14 13:36:56 수정 : 2022-05-14 13:36:56
14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전연주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이번에 지방 권력을 찾아와야 진정으로 민주당이 반성하고 회개하고 자세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무식에 참석해 "지금 정권교체했는데 절반밖에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겨냥해 "매일 발목 잡는다"며 "(민주당이)발목 잡아가지고 원내대표인 제가 요새 밤잠을 잘 못 잔다"고 푸념했다. 이어 "국무총리 인준을 해주나 뭘 해주나 178석 갖고 밀어붙인다"며 "이번에 우리 오세훈 서울시장을 필두로 지방 권력을 되찾아와야 된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작년 4월에 우리 당이 숨쉬기가 어려울 정도로 힘이 들었다”면서 “그때 혜성같이 다시 등장해서 우리에게 큰 꿈과 희망을 준 사람, 하면 될 수 있다라는 우리의 비전을 준 사람이 오세훈”이라고 추켜세웠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해 4월7일 보궐선거를 두고 "매번 하는 대로 우리가 전통적 지지층을 최대한 긁어모아서, 제발 젊은 층이 투표하러 가지 않길 바라는 그런 간절한 바람을 더해서 당선되던 그런 선거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젊은 세대가 가장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열어주고 젊은 세대가 때로는 주도권을 발휘해서 치렀던 그 선거에서 어느 선거보다도 큰 표 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면서 “작년에 했던 것만큼 대로만 해도 저희는 아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전연주 기자 kiteju10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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