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역 한신더휴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한신공영(004960)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선보인 ‘금곡역 한신더휴’가 최고 55.3 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금곡역 한신더휴’는 지난 10~12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10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326명이 신청, 평균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75㎡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55.3대1을 나타냈다.
금곡역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금곡역 한신더휴’는 지하 4층~지상 21층 6개 동, 전용 30~84㎡ 총 406세대 규모이며, 일반분양은 192세대다. 한편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로 정당계약은 30일부터 내달 1일간 진행된다.
‘금곡역 한신더휴’ 분양 관계자는 “경춘선 금곡역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어필하며 우수한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한신공영의 탄탄한 시공력을 기반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