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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표 주관 '안전보건 결의대회' 개최
현장 안전의식 고취·사고예방 다짐
2022-04-28 14:12:27 2022-04-28 14:12:27
안전보건 결의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오롱글로벌)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코오롱글로벌(003070)은 27일 경기도 안양시 덕현지구 현장에서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주관 '안전보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김일호 안전보건관리실장, 박문희 전략기획본부장, 조철현 건축본부장, 송혁재 인프라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세이프티 플러스 코오롱. 중대재해 제로 달성'이란 슬로건 하에 전 현장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예방을 다짐했다. 이날 김 대표와 임원단은 10대 중점 안전관리 대상을 중심으로 현장 유해 위험 작업 공종 및 구역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또 무재해 선포식을 통해 안전보건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구호 제창 등이 진행됐으며 PM 별 안전보건품질 운영방안 발표와 협력업체 격려장 및 격려금 수여 등도 함께 열렸다.
 
김 대표는 "우량 기업의 토대를 닦기 위해서는 최우선 가치에 무엇보다 안전을 둬야 한다"며 "단순히 스마트 안전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서 전 직원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예방 수칙을 철저히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오늘 결의대회가 코오롱글로벌의 건설 안전 문화 강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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