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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대리점협의회 "신차 'J100', 회생 동력원 될 것"
성공적 론칭 위한 결의대회…매주 수요일 '쌍용의 날'로 정해
2022-04-19 10:21:02 2022-04-19 10:21:02
[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쌍용차(003620)는 지난 18일 대전연수원에서 대리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인수합병(M&A) 진행 상황 등 현 회사 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J100'에 대한 판매 확대 결의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190여개 쌍용차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협의회는 J100의 상품성과 디자인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쌍용차 회생에 동력원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8일 대리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M&A 진행 상황 등 현 회사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J100에 대한 판매확대 결의를 다졌다. 사진은 고객들에게 아침 인사하는 모습.(사진=쌍용차)
 
대리점협의회는 J100 사전계약부터 지역별로 다양한 판촉 활동과 프로모션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와 대리점협의회는 매주 수요일을 '쌍용의 날'로 정했다. 전국 대리점에서 출근길 고객들에게 인사하는 등 다양한 판촉 활동과 함께 쌍용차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J100은 쌍용차 회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쌍용차와 대리점이 하나가 돼 J100의 성공적 론칭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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