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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81회 AFPK 합격자 682명 발표
신한금투, 응시자 합격률 36% 최고
2022-04-14 11:13:56 2022-04-14 17:28:0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한국FPSB가 지난 3월19일 실시한 제81회 AFPK자격시험에서 682명이 합격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총 접수자는 2713명으로 코로나로 인해 작년 동기 대비 접수자는 다소 줄었다. 합격률은 31.9%로 2.9%p 올랐다.
 
수석합격자는 대학 부문에서는 서강대학교 이지헌 씨가, 일반 부문은 신한금융투자 장우리 씨가 영예를 안았다.
 
금융사 중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응시자 245명중 88명이 합격해 합격률 1위(35.9%)를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상위 합격자 20위 내(50명)에서도 일반 부문 수석 합격자 1명을 포함해서 17명의 우수 합격자가 나왔다. 삼성생명 26명, 경남은행 16명, 우리은행 14명 합격자를 냈다.
 
대학별 합격자 수는 영남대학교에서 15명이 나와 가장 많았으며, 중앙대학교, 인하대학교, 전북대학교가 각각 14명이다.
 
한국FPSB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바우처를 활용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가계 재무상담을 지원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합격인원 상위 6개 금융사. (사진=한국FPSB)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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