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제이앤티씨, 코로나19에 작년 영업손실…올해 턴어라운드 목표
차량용 커버글라스 중심 사업 다각화 시도…국·내외 고객사 확보
입력 : 2022-03-23 17:13:45 수정 : 2022-03-23 17: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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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 베트남 3공장. (사진=제이앤티씨)
 
[IB토마토 강은영 기자] 3D커버글라스 제조기업 제이앤티씨(204270)가 작년 미중 무역 분쟁과 코로나19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실적 회복을 위해 차량용 커버글라스 등 신규 수주를 통해 휴대폰 커버글라스에 편중됐던 사업을 다각화하고, 국·내외 신규 고객사 확보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이앤티씨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2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41.7% 감소한 수준이다. 영업손실은 30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실적이 떨어진 것은 환경적 요인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미중 무역 분쟁 지속으로 주요 중화권 고객사에 대한 매출이 떨어졌고, 코로나19 여파로 가동률이 저하되면서 제조 고정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올해 제이앤티씨는 적자를 벗어나기 위해 제품 다각화와 신규 고객 확보에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이앤티씨의 주력 사업인 휴대폰 커버글라스 부문에서 중화권 고객사 편중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최대 전자회사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차량용 커버글라스 부문에서는 신규 수주를 통해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워치 커버글라스와 카메라윈도우 부문에서는 신규 고객사 확보와 차기 출시 모델 양산을 위한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제이앤티씨 관계자는 <IB토마토>에 “최근 차량용 커버글라스 부문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차종 수주를 확보해 1개 차종에 대해 양산을 진행 중이다”라며 “매출 분야를 다변화해 리스크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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