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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티저 포스터 공개, 4월 첫 방송
2022-02-24 10:17:30 2022-02-24 10:17:3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티저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가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과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이런 가운데 24 '너가속'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초록색 코트와 그 위에 놓인 셔틀콕이 청량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담아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아슬아슬하게 라인 안쪽에 떨어진 셔틀콕이 담겨있다. 깃털이 너덜너덜해진 셔틀콕은 격렬했던 경기를 암시한다. 이에 이 초록빛 코트 위에서 어떤 경기가 펼쳐졌던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포스터에 삽입된우리들의 가장 빛나고 격렬했던 순간이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문구는너가속이 배드민턴 코트 위에서 폭발한 청춘들의 열정을 아름답게 담아낼 것을 예고하며 드라마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관련너가속제작진은배드민턴 코트 라인 안쪽에 떨어진 셔틀콕을 통해, 스물다섯 청춘들이 그릴 뜨거운 스포츠 한 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최고 시속 493km로 코트에 내리 꽂히는 셔틀콕처럼, 시청자들의 심장에하고 박힐 드라마를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는 4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사진=콘텐츠피버)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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