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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흥행 시장, ‘해적: 도깨비 깃발’ 완벽 선두 ‘스타트’(종합)
2022-01-28 08:32:21 2022-01-28 08:32:2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사실상 6일 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 황금 흥행 시장 선두를 해적: 도깨비 깃발이 확실히 잡았다. 개봉 2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다. 2위와 더블 스코어 수준으로 앞선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27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5 4858명을 끌어 모아 개봉일인 전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 7601명이다.
 
2014 8월 개봉해 866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인 해적: 도깨비 깃발은 전편의 출연진이 모두 하차하고 새롭게 구성된 라인업으로 스토리를 완성했다. 고려 왕실의 보물을 찾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모험을 그린다.
 
2위는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킹메이커3 108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9 30명을 기록했다.
 
3위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1 343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723 1336명을 기록했다. 작년 1215일 개봉 이후 45일 지났지만 여전히 관객 몰이 중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12 2886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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