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광주 붕괴사고 수습, 정부가 주도적 역할해야"
입력 : 2022-01-22 13:43:00 수정 : 2022-01-22 15:04:46
[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사고 수습 과정 전반에서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 직후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지자체와 업체의 노력과 힘만으로는 실종자 수색, 현장 수습, 피해지원 등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39층짜리 건물 중 23~38층 일부가 붕괴하면서 1명이 다치고 창호·미장·소방설비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이후 지난 14일 지하 1층에서 실종자 중 1명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남은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해 수색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귀국 직후 광주 붕괴사고 수습을 위해 정부의 주도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관련 지시를 했다/뉴시스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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